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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16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탈 인형극 ‘늑대! 소탕작전’을 공연하여 교사 및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인형극 공연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해 2회에 걸쳐 927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 및 음주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어려서부터의 흡연은 신체 발육 저하, 우울, 위험한 행동 등의 원인이고 음주는 뇌손상, 학습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문공연업체에 의뢰하여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금연 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탈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어른들의 금연 및 금주를 유도하는 금연․금주 홍보대사로써 가족은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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