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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7일(수), 구․동 공익근무요원 145명 대상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견학
- 안보의식 확립과 소속감․자긍심 고취, 기타 안정적 복무여건 제공 위해 노력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10월 17일(수)에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145명을 대상으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과 천안함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구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같은 구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익요원들에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어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보견학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북침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천안함과 유품 등을 둘러보고 안보공원을 견학한 후,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로 이동하여 가스 수송 과정과 시설물 등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 하였다.
양천구는 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전방견학 또는 역사탐방 등을 통해 안보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정기 복무점검 및 교육을 통해 복무부실 예방 및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수시 고충상담 등을 통한 복무만족도향상, 복무자 전원 상해보험 가입 등 공익근무요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제공 및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