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전방위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최웅수 시의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교열 교육장, 오산소방서 권용성 서장, 관할 군부대, 기관·단체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북 위협에 임진각 통제와 관련 오산시 지역안보를 점검하고‘우리가 경계해야 할 북한의 이중성’동영상 상영과 관할 군부대로부터 2013년도 향토예비군 육성지원요구안 제안 설명후 심의·의결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안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오산시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애쓰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쟁 재발 가능성을 대비하여 우리의 확고한 국가안보 태세확립을 굳건히 다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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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