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0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근린공원에서 ‘10월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의류, 신발, 도서, 완구, 음반 등의
중고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 주부들의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물품 등을 판매하는 미니장터이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참가가 대부분을 차지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재활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벼륙시장에서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양천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조이풀밴드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칠 수 있다.
단, 우천 시에는 개장하지 않으며 먹을거리를 포함한 일체의 상업적인 거래행위는 제한한다.
(여성보육과 ☎ 2620-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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