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9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 컬럼/에세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스모스
”사진가의 길은 자연의 길이다.”
등록날짜 [ 2012년10월26일 00시19분 ]

발 돋음 하는 이는 제대로 서 있을 수 없고
뛰어 넘는 이는 제대로 갈 수가 없고
스스로 들어 내는 이는 밝지 못하고
스스로 옳다고 하는 이는 드러나지 않는다.

스스로 자랑하는 이는 공이 없으며
스스로 뽐내는 이는 오래 가지 못하니
道에 말하자면 그것은 먹다 남은 음식이요, 군더더기 행동이라 한다.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사람들은 그것을 미워하니 道를 가진 이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누구나 담는 사진이지만 자신의 철학이 있고 마음이 있으니
모두 아름답다.
흐드러진 코스모스도 이젠 땅 속으로 스며들어 간다.
홀로 피지 않고 온통 자신을 닮은 코스모스 많아도
스스로 들어 내지 않으니 세인이 찾아간다.
사진가의 길은 자연의 길이다.
올려 0 내려 0
이세은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천년의 꿈 아라뱃길 (2012-10-26 15:57:43)
태안 다알리아 축제 (2012-10-11 15: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