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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원봉사자 성장교육 도와
- 선착순 50명 모집, 14일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4일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명일동 공영주차장)에서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성장교육’을 한다.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레크리에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디지털치료레크레이션협회 김진훈 강사가 맡는다. 자신에게 맞는 여가유형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치료레크리에이션 교육이 자원봉사자 자신의 성장은 물론 봉사활동 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여가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교육 받은 내용을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9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강동구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3425-5680)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자원봉사자에게 재충전의 의미와 함께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이성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