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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맹진호)는 지난 27일 깊어가는 가을, 꿈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문화체험은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문화적 기회가 부족함을 공감하는데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Neo Classic POPERA 정세훈」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공부방을 이용중인 청소년 30여명과 지도위원 10여명 등 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부족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학업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맹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이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저소득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