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28일 일요일 KSRC 4전이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진행되어 2012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KSRC 4전은 이전 경기에 비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되어 경기에 참여한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전한 관람객들도 매우 만족했다.
경기장 내에는 120인치 대형 화면으로 긴박한 경기 내용을 빠짐없이 송출하여 경기 몰입도를 높여 주었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사이클 레이스 외에도 젊음의 열기로 행사장을 후끈하게 달아 올린 KSRC배 대학생 댄스배틀 대회를 비롯해 실제로 경기가 진행되는 트랙을 본인의 모터사이클로 체험할 수 있는 트랙 체험주행가 자신의 균형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거북이 레이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모터사이클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다.
이번 2012년 KSRC는 KixxPAO 개나리 레이싱팀이 인증팀 포인트 탑에 등극하여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VJF 250전은 KixxPAO 개나리 레이싱팀의 장대근 선수가 최다 시즌 포인트를 획득하여 데뷔 년도를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0cc 커플전 역시 KixxPAO 개나리 레이싱팀 김창혁 선수가 최다 시즌 포인트를 획득해 2012년 시즌 우승을 차지하였다.
어느 해보다 관람객의 참여와 반응이 좋았던 2012 KSRC는 2013년 시즌에도 모터사이클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KSRC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대림자동차(주)는 밝혔다.
오후에는 대학생 비보이 결승전도 치루었는데 수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비보이 결승전을 지켜보며 승자와 패자를 모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일본 미쓰비시 3.000만원 상당의 랜서 자동차는 추첨에서 인천 사진동아리에서 온 사진가가 당첨되어 수 많은 경기에 온 관람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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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