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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31일 평택시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강의와 사례관리 실습을 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여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샵은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사례관리를 위한 자원개발과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했으며 사례관리에 필요한 자원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자원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비공식 자원 개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자원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클라이언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워크샵에 참여한 실무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자원과 자원 이용자(대상자)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껴 유익한 강의”가 되었으며 “앞으로 공식적 자원과 비공식적 자원의 개발과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같은 사례에 대하여는 항상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 시작된 이후 과거 단편적으로 제공되던 복지서비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복지자원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수 있게 되었으며, 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욕구파악을 바탕으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요자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위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평택시무한돌봄센터
(☎031-8024-3005)로 알려주시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