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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동장 안경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희병)는 지난 11월 2일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가운데 독거노인 어르신 30여 분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부쩍 쌀쌀해진 기온에 마음까지 더욱 외로워질 독거노인의 몸과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어 주고자 마련한 자리로써, 비전1동 바르게살기위원
이 운영하고 있는 관내 식당에서 열렸다.
따뜻한 도가니탕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23명의 바르게살기위원이 평소 대화상대가 없어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은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가 앞장서 해결해 나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안경천 동장과 박희병 위원장은 “식사 한 끼 대접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많은 대화로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LH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도록 늘 이렇게 잊지 않고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시는 동장님과 위원장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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