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지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보건전문 자원봉사단인 건강지킴이들에게 건강 자연체험을 통해 심신의 쾌적함과 긍정적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배워 건강지킴이로서 인식변화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
또한, 이날 워크숍을 통해 건강지킴들은 2012년 보건사업 활동보고와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다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조모(53세)씨는 “숲에서 하는 자연명상은 명상의 의미를 깨닫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건강지킴이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임평기 동부보건지소장은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재충전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건강지킴이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에게 건강파수꾼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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