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1. 15(목)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화성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홍동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세종대왕릉’등 문화유적지 탐방을 다녀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함은 물론 우리사회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도자기 빚기 체험’은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한국 문화와 더욱 가까워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위사진은 신변보안을 위해서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문화유적지 탐방에 함께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원○○는 “한글을 누가 만들었는지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되었으며, 한국인으로써 훌륭한 우리나라의 문화적 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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