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비활동은 최근 잦은 우천과 강풍으로 도로변 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실시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아파트 밀집지역,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2톤가량의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자율방재단원 15명이 모두 참여 하여 공무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모습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케 했다.
곽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제설작업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재난예방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장정숙 지산동장은 “항상 재난을 대비하여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율방재단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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