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동장 안칠성)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동절기 관내 저소득가정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규덕, 부녀총회장 도현숙) 주관으로 실시했고 세교동 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가 후원했다.
김장나누기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500포기로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할 김장을 담궈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칠성 세교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 받은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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