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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와 대전시티즌(구단주 염홍철, 대표이사 전종구)은 11.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나눔과 실천의 약속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인 대전시티즌은 적십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기부문화에 동참을 함과 동시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는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지역의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한 사회문화에 축구스타들이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홈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 대전시티즌은 내년시즌부터 적십자사의 봉사활동 참여 및 홈경기 일정액 기부, 적십자 행사 시 팬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방향의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티즌에서는 “적십자의 날”로 지정하여 헌혈자 및 적십자 봉사원, RCY단원들의 무료입장을 실시했다.
-좌:민경용회장 -우:전종구대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