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 속에서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갑작스런 사고, 실직, 질병 등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모금기간 동안의 목표액인 7억을 달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 1,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이후에도 ‘하루매출 기부의 날ꡑ과 ꡐ생방송 특별모금 방송ꡑ, ꡐ산타가 되어 주세요ꡑ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추진된다.
모금된 성금․품은 지역 내 저소득 구민을 위한 생계․의료․주거비로 지원되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여행경비를 후원한다.
또한,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이나 성품은 양천구 복지지원과(☎2620-4664)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탁할 수 있으며, 접수된 성금․품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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