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2월 4일(화) 양천공원에서 연다.
「김장 나누기」 는 저소득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생활이 어려운 6,600가구에
이웃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행사는 ‘오렌지팩토리’, ‘KB국민은행’, ‘(주)서부티엔디’ 등 지역 내 기업체들의 후원금을
포함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지난 한해 동안 CMS와 사랑의 저금통, 거리 모금행사 등을
통해 모은 주민들의 성금으로 재료비 일체를 마련한 것이어서 따뜻한 정감을 더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난 21일 목5동 월촌중학교에서는 세계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인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김치 만들기」와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김치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모집한 학생 및 학부모 70명이 참가하였으며,
완성된 김치는 12kg씩 포장하여 양천구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7가정에 전달하였다.
(복지정책과 ☎ 2620-3335 / 복지지원과 ☎ 2620-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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