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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 미디어파크로 재탄생
전국 최초, 모바일로 야외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록날짜 [ 2012년12월12일 11시17분 ]
양천구는 한불 수교 100주년 기념공원인 ‘파리공원’을 미디어파크로 새롭게 단장하고 야외무대의 공연영상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모바일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 야외무대에 15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 2기와 각종 방송시설과 영상시설, 그리고 첨단기술을 적용한 텔레스크린을 설치해 공연장으로써의 면모를 갖추었다. 공연영상은 서울시 방송통신융합 플랫폼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모바일 방송이 가능하다.
음악이 흐르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대형 텔레스크린(Tele Screen)을 볼 수 있는데, 일방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키오스크(Kiosk)와 달리 유익한 생활정보와 무대 공연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CCTV와 연계한 유동인구 측정정보 및 즉석 포토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대화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기기에 익숙치 않은 세대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2012년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모델 개발’ 공모에 양천구와 서울시, 도봉구가 함께 컴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결과 수행기관으로선정되어 진행된 것이다.    본 서비스는 12월 한달 동안 시운영을 거친 후 2013년 1월부터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 (전산정보과 ☎ 26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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