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관내 취약계층 65세이상 독거노인 약4,500명에 대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 25명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시송탄보건소(소장 정병성) 김화영 방문간호사가 불우한 가족력과 건강문제로 인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등록대상자 독거어르신에게 제공한 방문간호 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17일『2012년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발전대회』에 참석하여 사례발표 및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핵가족화 및 가정해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들 수가 날로 증가함에 시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지역별 담당제를 활용하여, 만성질환관리는 물론 치매예방, 노인 우울증 척도검사 실시 등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의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밑반찬, 쌀, 생일케익 등을 제공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보건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취약 독거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보건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 행복충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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