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2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각 과장, 함정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서해 중부 해역에서의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강화 방안을 토론했다고 밝혔다.
김영모 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토론회는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현장 동영상 시청 △최근 불법 조업 외국어선 침범 및 사례 분석 △단속 현장 지휘관의 단속 방안 발표 △단속 역량 강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역에서의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실시했다.”며 “불법 으로 우리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외국 어선을 뿌리 뽑기 위해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단속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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