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차현일 의회법무팀장이 검찰업무유공 사법경찰관 등 검사장 표창계획에 의거‘소송수행 업무분야’에서 수원지방검찰청 김수남 검사장으로부터지난 26일 표창장을 받았다.
왼쪽 두번째 차현일 팀장, 세번째 김수남 수원지검검사장
수원지방검찰청 김수남 검사장은“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송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이익 증대와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차현일 팀장이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총괄 지원하는 부서로 오산시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사건을 적극 수행토록 지원을 강화하여 승소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다.
또한, 2006년부터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중·고등학력 취득이라는 목표를 설정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검정고시시험 대비 ❮청학골 야학❯반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한 결과 30여명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범적 공직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보관 소속인 차현일 팀장은 지난 5월 원동 380번지 일대의 주민들이 공용매설물 설치 시 그곳이 개인소유 토지(도로)로써 매번 동의를 구해야 하는 불편 사항을 듣고 해당토지(559㎡, 약 176백만원 상당)에 대하여 소유주와 수차례 면담을 통한 끈질긴 설득 끝에 기부채납을 받아 오산시 예산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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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