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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2월 31일,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에 발생했던 평택해경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 13억대 아동 출연 음란물 등을 유통시킨 업자 검거
지난 9월 20일 미성년자가 출연하는 음란 동영상 CD․DVD 등을 대량 복제하여 불법으로 유통하고, 외국에서 밀반입된 위조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정품으로 속여 유통 판매한 업자 등 9명을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적발
□ 낚시객 20명 승선한 어선 긴급 구조
3월 17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령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와이어가 감기면서 엔진이 고장나 표류 중인 9.77톤급 낚시어선에 탄 승객 20명을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모두 구조
□ 국제여객선, 모래운반선 충돌 구조
1월 19일 오전 7시 10분경 승객과 승무원 391명을 태운 2만 4천톤급 국제여객선과 모래운반선이 인천 옹진군 덕적 울도 동방 4.7마일 해상에서 충돌. 승객 등 전원 평택해경에 의해 구조
□ 룸살롱 차려 접대받은 검역 공무원 검거
4월 5일 우리나라와 외국을 오가는 화물선, 국제여객선 등의 검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명이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방역 업체 및 해운회사로부터 1천여만원의 뇌물 수수 및 룸살롱, 해외여행 등 모두 3천여만원 상당의 각종 향응과 접대 등을 받아오다가 평택해경에 적발
□ 물먹인 참소라, 해삼 유통시킨 업자 적발
6월 4일 외국에서 수입된 냉동 참소라와 해삼을 수돗물에 담궈 중량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6천여만원 어치의 수산물을 제조하여 유통시킨 업체 대표 4명이 평택해경에 검거
□ 어선 수리 보조금 비리 공무원 적발
3월 20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있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 사업’을 부실하게 운영하여 국가 보조금 약 1억여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과 업체 대표들이 평택해경에 적발
아래사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평택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
4월 1일 서해 중부 해역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기 위해 2011년 4월 1일 개서한 평택해양경찰서가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음
□ 최신예 500톤급 경비함 배치
2월 16일 해양 주권 수호 및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주 임무로 하는 최신예 500톤급 경비함(태극 16호) 1척을 서해 중부 해역에 배치하여 해상 경비 임무에 투입
□ 평택해양경찰서 제2대 서장 김영모 총경 취임
7월 5일 김영모 총경이 제2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
□ 평택해양경찰서 안섬출장소 개소
12월 28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 포구에서 ‘해양경찰 안섬 출장소’가 본격적인 해상치안 업무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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