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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시 상황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10일(목) 오전 10시부터 20분까지 20분동안 실시됨에 따라 홍보 캠페인을 무주읍 일원에서 펼쳤다.
이번 훈련은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와 소방방재청등 관계부서 합동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겨울철 전력소비량 급증 예상에 따라 국민들의 전력수급 심각성 인식 및 절전 참여를 위한 훈련으로 실시하며 주중 최대 전력이 발생하는 목요일,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오전 10시를 선정, 실제 전력위기 발생과 동일한 여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10일(목) 오전10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민방위 재난경보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및 가정과 사무실, 공장등에서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실제적인 단전훈련에 동참하면 된다고 밝혔다.
무주우체국에서는 이 날 상가, 시장, 대형유통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정전대비 절전훈련에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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