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의 페이스북에 다량의 욕설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 페이스북은 조선우호협회(KFA)가 운영하고 있고, 실제로 김정은 제 1위원장이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러한 ‘욕설테러’를 시작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를 매개로 김정은 제1위원장 페이스북의 주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전에 공개된 페이스북의 주소와 현재 SNS를 매개로 떠돌고 있는 페이스북의 주소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현재 욕설테러를 당한 페이스북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페이스북이 확실하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러한 페이스북 테러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우리나라와 휴전상태에 있는 북한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잘됐다. 욕좀 더 먹어야한다”, “경솔했다. 대북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등의 여러 상반된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