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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의 사진르포, 인사동 화재현장을 가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식당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을 하였는데 기자는 그 현장을 찾아 그 참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현장엔 엿가락처럼 늘어진 철골들을 위시하여 화재의 잔해들이 마치 전쟁터인양 을씨년스러웠다.
이 화재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피해자들(주로상인)중에는 화재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아서 더 많은 고통과 어려움에 안타까움이 크다. 좁은 도로와 밀집 된 상가들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런 지역의 소방차 진입의 지혜가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피해 상인들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는 바이다.
화재현장에는 YTN방송에서도 취재중이였다' 리포트의 말에 의하면 화재 보험에 가입되지않은 상인들의 수가 더 많은 상태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