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새봄을 맞아 그간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월 20일 안성천 약2.5km(팽성대교 하류~오성면 창내리)에서 「1사1하천가꾸기 일제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환경기술인협의회를 주축으로 와이케이케이한국(주), 한국가스공사, 동우화인켐(주), 한미메디케어(주), 신풍제지, 농심(주)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성천변 구석구석에 쌓인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참석자들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됐으며,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손종천 산업환경국장은 참석자들의 격려와 함께 평택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하천정화활동에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일제정화 행사 이후 재활용홍보관에서 기업의 환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비상대응 및 환경관련법 개정 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함께 전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