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에서는 3월 20일(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화성시 서/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 인프라 불균형에 따른 서비스 공급체계 재편 방안에 관한 연구” 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복지경제위원회 박혜명 위원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김행님 교육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및 사회복지기관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현재 사회복지시설들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각 대상 영역별로 서비스를 분절적으로 제공하는데 나타나는 문제점, 한계점 등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각 권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다기능화를 통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보완하고 시설유형간 기능조정을 통해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 등을 해소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주민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이 날 보고는 오세민 연구원의 연구개요와 연구결과를 시작으로 책임 연구원인 이상호 사무국장(사회복지학박사)의 정책적 제언, 여수 동백원 김홍용 원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백원’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 다기능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장애인생활시설이다.
○ 한편 결과보고회를 개최한 화성시복지재단 이덕훈 이사장은 조사연구팀을 중심으로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에 기반하고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복지시책의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