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주말인 3월 23일 경비정을 직접 타고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부근 해양레저 활동 해역 등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제13대 해양경찰청장에 취임한 김석균 청장은 이날 12시 45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을 방문하여 주말 해상 안전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김청장은 전곡항에서 직접 경비정을 타고 서해 입파도 부근 해역으로 나가 해양레저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경비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청장은 평택해경 전곡출장소를 방문하여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 행복의 필요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해양사고 30% 줄이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