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저출산 요인 중에 하나인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켜 출산율 제고는 물론, 출산정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긍정적 가치관을 정립시켜 공직사회부터 출산친화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 김태현 교수는 ‘출산환경조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하나의 정책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추진되어야 효과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관련 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이며, 출산친화교육을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 및 지역사회지도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지역맞춤형 출산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화성시의 출산환경조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