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영화)는 “양경석 의원이 발의한『평택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과 김인식 의원이 발의한『평택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태)는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 총 7건을 심의하였으며, 3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주요 사업 현장 33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임승근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시 미래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시급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현재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와 맞물려 시의 각종 개발사업이 취소되거나 중지되는 등 해당 주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그로인해 시의 발전도 상당부분 지체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요창출형의 테마형 개발방향”과 “전문가와 시관계자들로 이루어진 TF팀 구성 후 주민대표, 사업자대표 등과의 간담회나 토론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응책 마련의 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2013년도 첫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된 사업의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시민이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현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일시적인 현장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에 대해 파악하여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