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초기창업에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오산시 거주자(사업자)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창업성공을 위한 인간관계론 ▶상권․입지 분석 ▶아이템 개발 및 트렌드 분석 ▶소점포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 기초세무 등을 2일간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육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과 정부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 되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렇게 직접 교육현장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성공 창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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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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