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연생태학습체험관인 오산에코리움이 봄과 함께 두꺼
비 등 신기한 생물들로 곤충생태관을 단장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중이라고 밝혔
다.
오산천 자락에 있는 맑음터공원과 오산에코리움은 시민의 쉼터와 학생들의 자연생
태 학습체험장으로 지난해 1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생태학습체험장
으로 자리 잡았으며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오산시의 자연생태학습체험관인 에코리움은 매년 새롭게 변하되는 모습으로 시민
들에게 다가서기 위하여 기존 운영됐던 30여종의 곤충생태관을 5월까지 새롭게 개
선하여 좀더 다양하고 신기한 생물들(두꺼비, 도롱뇽, 가재, 타란튤라, 전갈, 누에 등)
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동안 긴 휴식을 취했던 나비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살아있는 나비와 애벌
레, 식물 등을 보고 관찰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개장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오산에코리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한국사진방송]http://koreaarttv.com
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