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도서관(관장 손정호)에서는 오는 4월 18일 소설가 성석제 작가를 초청하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문학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성석제 작가는 1994년 소설집《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발간하며 본격적으로 소설가로서의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저서로는《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인간적이다》《위풍당당》《단 한 번의 연애》등의 소설 등이 있으며, <맛있는 문장들><칼과 황홀><소풍>등 다수의 산문집을 출간하였다.
그는 “우리시대의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처럼 뛰어난 통찰력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문장력으로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랑과 문학, 건강과 문학, 인간관계와 문학, 민주주의와 문학 등 인간의 삶 속 문학이 주는 궁극적인 목적(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문학을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강연 신청은 4.17일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신간도서를 증정한다. 강연문의 031-8024-547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