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는 2013년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출범식과 더불어 한기범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한기범 희망 나눔 출판기념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를 비롯하여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문총연 박동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후원회와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한기범 대표는 인사말에서 사단법인 희망 나눔 사업을 해 온 뒤로 집에 일찍 들어갈 수가 없어 부인에게 미안하다며 본인이 앓았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하는 일이니 이해해 달라고 앞에 앉아 있던 부인에게 부탁을 하였다.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 나눔 이한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기범 희망나눔에서는 나눔, 희망, 심장병어린이, 다문화 가정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출판 기념회 책자가 멋진 글을 쓰지는 못했을지 모르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출판기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금 아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우리 사회가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희망 나눔의 홍보대사로 나온 의정부 안병용 시장은 주인공인 한기범 선수가 희귀병에 걸려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고 쓰러졌다가 몇 번을 일어난 뒤에 의정부 체육관에서는 한기범 돕기 연예인 자선경기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때에 많은 후원금이 들어 왔으나 한기범 선수는 그 돈은 내 돈이 아니고 나처럼 아픈 청소년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해서 한기범 희망 나눔이 태어나게 되었다면서 그 뒤로 의정부 시장이 되고 나서 자원해서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용 시장은 지금까지 내조를 잘 해온 한기범 대표 부인에게 감사의 답례로 즉석 박수를 청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 나눔 본부에서는 어린이 심장병 희귀병환우 지원과 생명나눔사업, 희망나눔사업, 웃음나눔사업과 더불어 건강사회를 위한 농구꿈나무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다짐식과 더불어 홍보대사로 연예인 농구단 더홀의 임명식 수여가 있었다.
스타연예인들과 함께하는 희망농구올스타전 자선경기도 하는 등 건강나눔사업과 더불어 여러분에게 받아왔던 사랑과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운동하는 농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귀빈으로 참석한 문총연 박동위원장이 가수 양하영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 날의 축하행사로 W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이어진 행사로 가수 양하영이 데뷔곡 가슴앓이, 친구라하네, My heart will go on(타이타닉 주제곡)을 불러 참석한 축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행사로 전자바이일리니스트 이하림씨의 환상적인 율동과 음악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행사를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사회로는 전문 MC인 주지현씨가 일사분란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이 끝난 후 한기범 대표의 사인회로 이번 행사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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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