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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 형사제2부(부장 이 기옥)는, 큰 딸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작은 딸마저 3년 동안 수회 성폭행한 피고인 A○○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죄 등으로 구속 기소함과 아울러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하였다
피고인 : A○○(남, 41세), 배달원 피해자 : B△△(여, 14세), 피해자의 친딸
2012년 1월2일 피해자 고소장 제출(평택경찰서)
2013년 3월 12일 피고인 구속(평택경찰서)
2013년 4월 4일 피고인 구속 기소피고인은 2009년. 경 큰 딸(당시 15세)을 강간한 전력이 있었고, 그 충격으로 큰 딸이 가출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여름 및 2012년 10월경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작은 딸인 피해자(당시 12세)의 가슴과 음부를 만지는 등 3회에 걸쳐 강제추행
2011년 가을 및 2012년 9월경 처가 집에 비운 틈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3회에 걸쳐 강간 을 하였다 당초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검찰은 성폭력 전문가의 피해자 진술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추궁한 끝에 피고인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피해자에게 심리치료 등을 받게 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향후,.. 검찰은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하는 등 엄정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를 철저히 하고, 심리분석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친족 간 성폭력 범죄의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여 형사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