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로 인구이동이 많은 평택역에서 건강드림캠페인을 운영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보건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팀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생활실천운동 방법, 금연상담, 건강한 마음과 정신 만들기, 치매조기검진 안내 및 치매인식개선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전 연령층에 걸친 만성질환의 확산은 국민의료비 증가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의 교정을 위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교육을 통해 질환 관리 방법을 배우고 건강 생활실천으로의 lifestyle 변화가 중요하다. 주민들의 질환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드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통합만성질환 관리교육인 건강다지기 학교 4주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유병자 및 가족은 평택보건소 방문보건팀(8024-4431)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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