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사 윤방부박사가 2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가졌다.
정읍시가 마련한 제24회 ‘시민행복 특별강좌’로 강사로 초빙돼「성공한 인생, 건강한 인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바른 생활습관과 몸에 좋은 음식문화, 운동의 적절한 요령, 스트레스를 퇴치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비법 등을 자세히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국민주치의로 유명한 윤방부박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귀국해 평생을 한국의 가정의학 도입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국내에서 AIDS를 처음으로 진단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 초대이사장을 역임하고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의학박사 최초 방송출연(KBS 아침뉴스 ‘윤방부의 생활건강’, YTN ‘윤방부의 피플인뉴스’, ‘윤방부의 성공한 인생, 건강한 인생’) 등 한국의료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현재는 영훈의료재단 선메디컬그룹회장 겸 국제검진센터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빠 건강, 우리집 건강>, <윤방부 교수의 긴급 건강진단>,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등이 있다.
한편 정읍시가 선진시민 마인드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해오고 있는 ‘시민행복 특별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한국사진방송 채 덕 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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