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사이언스페스티벌'엔 '그린스타트' 와 학부모님들이 일일도우미로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수고한 교사들의 노력으로 하루종일 학교안은 학생들이 함박웃음 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정병룡 교장은 " 지난해에는 운동회를 진행 했지만 올 해는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 들에게 좀 더 특별한
기쁨을 안겨 줄 수 없을 까 고민하다 '약산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과학의 인재를 많이 길러 내야 한다. 비록 오늘 하루의 체험이지만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과학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너무 재미있어 해서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즐거우니 저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아이들에게 주어졌으면 합니다." 라고 학부모는 말했다.
<학생들의 소감 한마디>
"와! 진짜 신기해요"
"태양열로 메추리알이 익는 걸 봤어요! 그게 제일 신기했어요 앞으로 해님한테 감사해야겠어요"
"풍뎅이 처음 봤는데, 오늘 만져보니 너무 귀여워요!"
"우주인 목소리가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우주인이 된 기분이였어요"
"자전거는 타고 다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믹서기에 연결해 폐달을 밟으니 쥬스가 만들어 졌어요!
앞으로 이런 자연적인 에너지에 대해 더 배워보고 싶어요!"
"기후변화 너무 심각해요!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겠어요"
하루종일 체험을 마친 학생들의 손엔 과학보따리가 가득채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