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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알찬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누적 관람객수가 200만을 눈앞에 두고 5일∼6일 인도 국가의 날 행사를 열었다.
5일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와 바누 프라카쉬 인도문화 원장 등은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송영수 조직위원장, 나승병 사무총장 등과 함께 국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는 축사에서 "한국과 인도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인도 최고의 전통춤, 무술, 요가 등으로 구성 하였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장의 인도정원은 독특한 공예와 조성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일간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인도 문화 공연은 인간의 건강, 사랑, 행복,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면을 살펴 이를 음악, 소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독특한 인도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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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