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 [DMZ]두타연 촬영탐방...
2013년06월15일[토요일]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이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두타연 양구군청 승인을 받아 남북이 분열된지 62년만에 민간에게 최초로 개방된 DMZ땅 한국사진방송은 양구군청을 떠나 약3Km 투타 연으로 방향을 잡아 마지막검문소에서 차량 검문을 받는다. 이곳에서는 차량을 손수 운전을 하고 음료와 음주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검문소에 방문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 방문 증을 받아 검문소 나와 우측으로 이동 진입 하면 된다.
이곳에서도 약3Km 비포장도로 따라 직진하면 산 아래 큰 주차장과 어느 조각가의 조각물들이 30여점 전시대여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민간인들의 숨소리가 없었던 곳이다. 낮과 밤이면 풀벌레 소리가 겨우DMZ땅 어두운 밤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이곳은 죽음의 땅이나 다름없던 땅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자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인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민족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아픔과 슬픔이 서려있는 땅 DMZ는 그렇게 축복받지 못한 채 지금도
서서히 숨을 내쉬고 있다.
DMZ 탐방길 숲속에 이름 없는 야생화들이 아직도 슬픈 기억 속에서 서서히 깨여나듯 어두운 숲속 틈새로 새어나오는 빛을 반기며 고를 든다. 전쟁 속 큰상처가 남기고간 어느 슬픈 병사의 철모가 시선을 끈다. 둘레길 을 따라 계곡 쪽엔 민간 안보탐방 견학을 위해 구름다리와 팔각정 과 힘차게 흐르는 물 자금만한 폭포아래 한반도 지영과 닮은 우리나라 지도가 보인다.
자연이 만들어낸 지도 60년이란 세월 속에 만들어진 한반도 너무도 심비한 모양을 본다.
이곳에서 2시간여 촬영탐방을 끝내고 다시주차장으로 나와 2코스인 을지전망대 펀치 볼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안보 견학으로 많이 찾은 곳이다. 통일관에서 승인을 받아 을지전망대까지는 약 7Km며 통일관에서 제 4땅굴 4Km다.
이곳 양구 해안면 을지전망대 고갯길 구간은 대부분 도로가 협조하고 굴곡과 급경사[최고30도]가
심한 산악도로로서 전망대 내리막길이 대부분이다. 을지전망대는 해발1,049m의DMZ 철책위에
1988년12월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며.이곳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전쟁 기념관,통일관이 있다.
을지전망대 탐방을 끝내고 이곳 통일관에서는 화천 평화의 댐까지는 약 35Km다. 화천 평화의 댐은 평화의 댐 상류지역에 급격한 홍수사태 발생 시 북한강 하류지역에 있는 댐의 안정성 확보와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설립됐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임남댐과 ,평화의 댐. 화천댐으로 설립되어 임남댐에서 평화의 댐까지의 물길거리는 36Km며 평화의 댐에서 화천댐까지의 물길거리는 24Km다. 이곳에서도 우리가 보아 두어야할 많은 과제를 생각하게 한다.
강원도 화천군 동촌리 화천댐의 비목공원은 1995년에 조성대여 남쪽을 항해 바라보며 밤 낮 없이 서있는 비목의 돌무덤이 있다. 비목의 유래가 여기 평화의 댐 돌무덤의 주인은 전쟁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 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비목]의 노랫말을 지였으며 그 후 장일남이 이곡을 붙어 비목이라는 가곡이 탄생 되었다고 한다.
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 에서는 이번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최전방 DMZ촬영탐에 강원도 양구군청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도 더욱 이러한 국가안보 교육에 모든 이들이 경각심을 갖고 나라사랑에 애틋한 마음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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