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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회장 구자현)주최 제17회 우본예술문화회전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25일 오후 개막돼1.
제17회 우정사업본부예술문화회(회장 구자현)정기전시회가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25일 오후 개막되었다.
고양우편집중국에 근무하는 안해련 씨 등의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구자현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장의 "제17회 회원전을 맞이하여 우정사업본부에서 전폭적인 지지와 문화회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문화회가 더욱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는 인사말과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 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많은 축하객들 중엔 여의도우체국 정현의 국장, 전국우정노동조합 노사교섭처장 김태규, 별정우체국 한병천 중앙회장, 조병기 서울지방우정노조 위원장, 김낙실 경인지방우정노조 위원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필 이사장, 우체국금융개발원 이계순 원장, 우체국시설지원단 김승환 이사장, 우체국 우편사업진흥원 김상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바쁜 일과를 잠시 미루고 찾아와 진심으로 우러나는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회장 구자현)에서 주최하고 우정사업본부, 전국우정노동조합,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노동조합, 별정우체국중앙회에서 후원하여 열렸다. 이번에 걸린 주옥같은 작품들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전. 현직 직원들이 서예, 사진, 공예, 동양화 등 다각적인 문화예술작품들을 평소 틈틈이 갈고닦은 작품들로 올해로 17번째를 맞고 있다.
서예부문에는 구자현 회장(고양우편집중국)과 전영각(전 여의도우체국), 김홍식(대구우편집중국), 임부택(서천한산우체국), 이동양(전 경북우정노조위원장), 김경한(성북우체국), 김종인(정읍북면우체국장), 박만수(동대문우체국), 복광수(전 청양우체국), 소용길(전 순천우체국), 신병호(반월공단우체국), 여운각(천안 직산우체국장), 조현국(전 원주우편집중국), 최기석(전 성남분당우체국), 한상용(전 고창상하우체국장), 홍은옥(전 광양우체국), 하태현(하동청암우체국장) 등의 작품과 동양화, 한국화 부문에는 안정희(전 서울우편집중국), 신종윤(전 충주우체국), 이종철(전 서울우편집중국), 최명규(서천우체국), 제해석(전 부천우체국), 허만수(전 음성우체국), 김형일(동대문우체국), 문경록(부천우편집중국), 고기봉(제주우편집중국), 김흥수(고양우편집중국), 이진숙(동서울우편집중국), 강병우(전 제주우편집중국) 등 작품과 사진부문에는 전희영(전 태안우체국), 류성진(동대국우체국), 유지훈(무주우체국), 서학원(안동우체국), 이시혁(북대구우체국), 전백식(전 울산용천우체국), 양성혁(천안 직산우체국장), 권형선(제주우편집중국), 조문철(제주우편집중국), 박재용(속초71군사우체국장), 김동학(봉화우체국), 정창목(전 김천우체국장)의 작품과 이밖에도 강형대(KT 개봉지사), 박영하(광주남구 봉선동우체국), 이영호(우체국시설지원단), 허용회(장수장계우체국장), 홍준기(전 음성우체국)씨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초대작가 이무호씨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회는 29일(토)까지 동 전시관에서 계속되다 전국 우체국을 순회전시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상설작품 전시가 예정되어있다. 또한 전국 우체국을 전시할 때 가훈 써주기 등의 이벤트도 펼칠 계획으로 되어 있다.
한편 회원들 중에는 우체국을 퇴직하고 서예학원,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권위있는 관록을 기지고 있는 회원들이 많으며, 현직에 있는 직원들도 공무원미술대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939개의 동호회 회원 간의 정보교환과 자기계발을 위해 복지포탈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동호회 지원계획을 마련해 1인 1동호회 활동을 권장하고 활동실적을 평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사발췌 : 유지훈 기자의 뉴스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