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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사진축제 한마당 25일 개막, 기동민 서울시부시장, 한국사협 류경선 이사장 등 많은 내외빈 몰려 대성황 이뤄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립경희궁 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사진축제 한마당의 개막식이 서울특별시 기동민 정무부시장, 관련 문화단체장, 시의원, 구의원, 문화원장 많은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부회장 정건영 김윤식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엔 정두원 회장의 인사말과 기동민 부시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김종호 전 이사장의 건배제청 등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엔 서울시사진작가협의회원 작품226점이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인 26일부터 유명 사진작가의 무료 사진 강좌가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며 오는 29일 까지 계속된다.
2005년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회장: 정두원, 부회장: 정건영, 김윤식, 홍보이사: 윤홍선)는 서울시 21개 구(區)사진작가회의 연합협의체로 총회원은 1,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각 구[區]의 사진작가회는 지역특성에 맞게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자치구청과 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사진공모전, 사진촬영대회, 사진 강좌, 노인무료 장수사진 등 사진동호인들과 시민들의 취미생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 재능기부에 헌신하는 비영리단체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내에서 작품 설명회와 함께 서울시민들을 위한 사진 무료강좌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강사로 참여하게 되는 경험이 풍부한 유명사진작가 7명이 4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릴레이 강좌를 실시한다. 이 특강은 서울 사진동호인과 일반 시민을 위해 본 협의회가 특별 기획한 행사이다. 강사로는 김완기, 홍의룡, 김가중, 김정식, 모동신, 서정환, 정두원 작가가 내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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