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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림 개인전 ‘바라보다’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 카페 드 유중(café de uJung) 전시장
1.잔치(대표이미지), Acrylic on canvas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에서는 1층에 마련된 카페 드 유중(café de uJung) 전시장에서 오는 201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혜림의 개인전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이수AT센터 1층 “카페 드 유중 이수점”과 에프터눈 티 전문점인 “카페U” 에서 2013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7월 전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특별한 작품으로 연장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2.하나 남았다, 72.7x53cm, Acrylic on canvas, 2012
이번 전시는 유중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삼림욕 힐링 스페이스인 카페 드 유중에서 진행되는 ‘Wall Project’의 일환으로, ‘Wall Project’는 카페 내의 벽면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매달 신진 작가들의 전시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결과 2013년 2월 이수AT센터 내 ‘카페 드 유중 이수점’과 에프터눈 티 전문점인 ’카페U’를 개관하였다.
3.Banana, Acrylic on canvas, 53x33
작가는 바나나라는 한정된 대상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며,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작품의 의미를 보다 쉽게 공유하고자 하였다. 작업실 한 켠에 사다두었던 변질된 바나나에서 작가 자신의 처지가 겹쳐 보여지며 그것을 캔버스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 바나나 작업의 계기가 되었고, 바나나를 통해 소외와 외로움의 감정들, 주변 환경으로 인해 원치 않아도 변색되어지거나 또는 스스로를 변질시켜버리는 상황들에 대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4.Banana, 90x66cm, Acrylic on canva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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