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함의 자매결연식이 1일, 인천해역방위사령부내 5부두에서 있었다.
이날 결연식은 인천함이 올해 초 취역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치고 인천항에 처음 입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렸다.
인천함은 서해북방한계선NLL 과 해상방어의 요충지인 서북도서에 대한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며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뜻에서 인천의 지명을 따 명명 되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명예함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날 인천해역방위사령부내 5부두(인천함)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함 내․외부를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인천함은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17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공개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 함미 갑판 현장체험, 바다사진 전시 ,함 내․외부 견학
해군 홍보 및 함 소개 동영상 상영,군복입어보기 체험등에 참여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 요즘 NLL논란으로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오늘 인천함을 둘러보니 불안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이런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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