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 동물보호를 위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존의 생독백신에서 사독백신으로 변경 접종하며, 이는 동물의 안전은 물론 재접종 주기를
1년에서 3년 주기로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애완동물을 가정에서 키울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기 간 : 2013. 10. 1(화) ~ 10. 15(화)
❏ 장 소 :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관내 35개소)
❏ 대 상 :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
❏ 비 용 : 5,000원(애견․애묘 주인 부담) ◀ 평상시 15,000원
❏ 문 의 : 양천구청 지역경제과 (☎2620-4823)
❏ 광견병이란?
❍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게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사람의 경우 공수병이라 불리며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평소와 달리 눈빛이 날카로워지고 침을 심하게 흘리며 미쳐
날뛰거나 발광하는 등 심한 신경증상을 보인다. 거의 100% 폐사하며,
사람도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 예방방법은 가축과 애완동물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너구리와 오소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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