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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주식 ”햇김 생산” 판매 시작
등록날짜 [ 2013년10월22일 18시06분 ]


 게르마늄이 다량으로 함유된 신안군의" 명품 브랜드"인 "지주식  햇김"이 지난주부터 판매 실시되고 있다.

-  금년도 첫 생산된 햇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써 일명“곱창”이라고 부르며, 그 맛과 향이 만생종(모무늬돌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특히 신안군 임자면에서 첫 생산된  햇김 채묘식은 해상이 아닌 육상에서 인위적으로 채묘를 하여 다시 바다로 옮기는 양식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상채묘보다 생산시기가 훨씬 빠르고, 노동력 절감효과 등 채묘의 성공률이 아주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어 김 생산자들에 유리한 방식이다..

- 또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다도해 청정갯벌에서 자란 신안군의  김은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에 비하여 향이 진하며, 감촉이 부드럽고 단맛과,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자연식품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한편, 타 지역에서는 자체 생산된 김만으로 건조할 때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품질이 좋은 신안 김을 혼합해 김을 건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안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은 그 맛과 향이 탁월해 자체 생산된 김만으로도 소비자 선호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 신안군의. 2014년산 김 생산계획은 어민 540어가에서 ( 김시설121,000책) 1,820만속 생산에 550억원의 소득을 올릴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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