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유앤아이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주)한강씨엠 등 87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우수기업 현판’ 을 수여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와 성과보고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수여할 ‘여성친화기업 협약’ 은 모성 보호,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업체간담회는 2013년도 사업성과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체와의 협조 체제를 통하여 여성들의 취업처 확보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전략을 모색하는 등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기업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One-Stop방식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취업 실적으로는 취업상담 6,147건, 구인·구직등록 3,289건, 취업자 835명으로 취업률 82.6%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간담회와 성과보고회 후 여성보육과 김현옥 과장이 공연티켓을 이벤트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행사와 함께 기업을 위한 상담데스크를 별도로 운영, 취업매니저들이 1:1 기업맞춤형 심층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에서 구인상담 등을 접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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