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23일 원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평택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행복 ․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직원 50여명과 평택시 생활지원과 직원 및 읍․동 직원, 복지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저소득 주민에게 김장을 지원해주기 위해 전날부터 김치 250포기를 소금에 절여 행사 당일 이른 오전부터 맛있는 김장을 만들어 일촌대상자 50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하고 겨울이불도 함께 전달하여 대상자들과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평택시와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가 지난 4월 25일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사업 상호지원 협력을 위한 ‘행복․희망 나눔 협약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봉사 및 후원자로 함께한 행사로 협약식 이후 이번 행사는 5월, 9월에 이은 3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김동숙 생활지원과장은 “행복․희망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촌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후원자가 되고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된 것 같다.”며 “함께한 KB국민은행과 남부복지위원회의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져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의 사회적 가족 맺기 실천으로 실질적인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