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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도시품격과 이미지, 그리고 창원만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특색 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낸 ‘제3회 빛나는 땅 창원 전국만화공모전 수상작품’이 만화동아리, 일반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책으로 엮어져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가 이번에 펴낸 244쪽 분량의 ‘제3회 빛나는 땅 창원 전국만화공모전 수상작품집’에는 올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서성희(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씨의 ‘두근두근 창원’을 비롯해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10편 등 총17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수상작품들은 젊은 세대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 젊음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돋보이는 수작들로, 기업사랑, 축제, 관광명소, 환경, 누비자, 랜드마크 등 창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소재를 담아내고 있다.
수장 작품집은 전국의 중, 고, 대학, 도서관, 애니메이션 관련 고교 및 대학 동아리,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창원시보 홈페이지(http://inews.changwon.go.kr)를 통해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황진용 창원시 공보관은 “이번 ‘전국만화공모전 수상작품’ 발간은 창원의 도시브랜드와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기업사랑, 환경, 문화, 관광의 선도도시이자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의 도시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만화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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