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이두수기자=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체육회 채인석 회장(화성시장)을 비롯해 송영서 부회장, 박화준 가맹경기단체 총무, 이재현 감사, 이민석 체육회 상임이사와 동탄 한림대 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 장기억 행정 부원장, 민경하 총무팀장, 김영재 원무팀장, 주영훈 고객지원실 팀장이 각각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987년 시체육회 출범 이래 첫 번째 의료협약으로 소속회원 및 소속회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게 진료비를 우대 제도를 실시하여 진료비를 절감하고, 체육회 주최·주관 체육행사 중 부상자 발생 시 부상자에 한하여 병원 시설물을 이용 시 비용경감의 효과와 각종 체육행사시 응급 의료지원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해 졌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동탄 한림대 성심병원과 화성시체육회는 체육행사 중 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호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며 신의와 우호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 채인석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흔쾌히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화성의 체육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전했다.
이에 동탄 한림대 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은 “여건만 된다면 도움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해 화성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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